
이제동에 이어 송현덕도 충격의 32강 탈락을 맞았다.
송현덕(리퀴드)은 5일 오전(한국시간)에 진행된 WCS 북미 프리미어 리그 시즌1 32강 E조 경기에서 최종전까지 진출해 풀세트 접전 끝에 패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날 송현덕은 역전에 울고 웃는 일이 반복됐다. 첫 경기 후타오와의 동족전에서 송현덕은 1세트를 내줬으나 남은 두 세트를 내리 따내며 역전승, 승자전에 진출했다. 하지만 승자전에서 크리스 로란줴에게 1세트를 따낸 뒤 내리 패해 최종전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최종전 1세트에서 송현덕은 입구를 광전사와 모선핵으로 틀어 막고 병력을 모은 뒤 단숨에 왕레이의 앞마당을 장악하며 승리를 따냈다. 하지만 2세트에서 왕레이의 저글링을 앞세운 타이밍 러시에 입구를 내주며 패했고, 3세트에서는 거신과 추적자로 상대 앞마당까지 진격했으나 타락귀-히드라리스크 주부대에게 전멸당하며 패했다. 거신을 저글링에 직접 내준 것이 패배의 단초가 됐다.
이에 따라 북미 프리미어 리그 E조 경기는 기록에 남을 전망이다. 이유는 이번 시즌 32강전에서 한국 선수가 한명도 진출하지 못한 첫번째 조가 됐기 때문이다. 외국인 선수가 나란히 16강에 오른 것은 E조가 처음이다. 중국 선수는 현재 황후이밍과 왕레이 등 2명이 16강에 안착했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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