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어1 네 팀의 연승전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코리안 도타2 리그(이하 KDL)에서 MVP 피닉스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MVP 피닉스가 팬들로부터 관심의 대상이 되는 이유는 전력 변화 탓이 크다. MVP 피닉스는 지난 NSL 시즌2에서 용병 '데몬' 지미 호의 월등한 실력을 바탕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팀 운영상금 8000만원을 획득했다.
이후 지미 호가 자국으로 되돌아갔고 해외 팀에서 활동하던 허정우를 영입하며 지미 호의 빈 자리를 채웠다. 이 때문에 지미 호의 전력 공백을 허정우가 제대로 채울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티어1 예선만 봤을 때에는 MVP 피닉스의 승승장구를 장담하기 힘들어 보인다. EOT 해머와 맞붙에 힘겨운 싸움 끝에 티어1을 확보했기 때문. 하지만 티어1에 오른 팀 중 EOT 해머와 비교해 전력이 떨어지는 팀이 없기 때문에 MVP 피닉스가 순탄한 길을 걸을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을만한 구석은 있다. 주장을 맡고 있는 박태원이 국내 도타2 리그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오프레인이기 때문이다. 지난달 e스포츠 대상에서는 최우수 아마추어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관건은 옛 동료였던 김선엽, 최태민, 이경민 등 포유 출신 선수들과의 심리전이다. 서로를 너무 잘 알고 있는 탓에 쉽게 공격의 실마리를 찾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상금 500만원보다도 지미 호의 빈자리를 채우고, 옛 동료들과의 자존심 싸움이 우선적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MVP 피닉스, 그리고 박태원이 어떻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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