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병헌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
전병헌 한국e스포츠협회장이 지난 9일 정책현황과 관련 당내 회의를 마치자마자 서초구 넥슨 아레나를 방문했다. 한창 진행중인 프로리그 1라운드 준플레이오프 시작일이기도 했으나, 스타2와 관련 의미있는 발표를 꼭 팬들에게 전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전 회장은 첫 발표로 프로리그의 스포테인먼트 강화를 선언했다. 전 회장은 "스타2의 암흑기에서 넥슨의 도움으로 지난 1라운드 동안 스타2의 가능성을 확인했고 부활의 초석을 다질 수 있었다"고 평했다. 이어서 전 회장은 "2라운드에서는 협회가 적극적으로 스포테인먼트 요소를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회장은 이같은 방법으로 경기 중 깜짝 이벤트를 실시할 것이고,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발표는 최근 피파온라인3나 월드오브탱크 리그에서 구름관중을 이뤘던 것을 감안했을 때 충분히 의미있는 발언이었다. 게임 내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들 리그와 프로리그를 비교하면 관중 유입의 요소에서 차별돼, 상대적으로 프로리그의 관중이 적을 수밖에 없었다.
인터넷으로 시청하는 것이 훨씬 편한 요즘과 같은 시대에 관중들이 현장을 찾을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이 필요했던 상황이었다. 전 회장의 발언은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핵심 포인트였다.
이어서 전 회장은 "프로리그가 끝난 뒤에는 전세계 프로게이머들이 참가하는 서울 티어 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에 모였던 팬들은 "전병헌"을 연호하며 지지의 뜻을 밝혔다.
전 회장의 발표는 최근 국내에서 해외 선수들을 보기 힘든 상황에서 한국이 e스포츠의 종주국임을 다시 한 번 일깨울 수 있는 취지의 대회가 설립됐음을 의미한다.
과거 GSL에는 해외 선수들이 참가하며 한국에 꼭 참가하고 싶은 대회로 인정받았으나 최근 블리자드가 WCS 체제를 도입하며 해외 선수들이 한국에 굳이 올 필요가 없었다. 해외 리그만으로도 궁극의 목표인 WCS 글로벌 파이널에 참가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 회장의 한국 티어 대회는 GSL과 별도의 세계 대회로 WCS 포인트를 추가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초청선수로 해외 유명 선수들을 얼마든지 출전시킬 수 있기 때문에 명실상부 스타2 최고 대회로 발돋움할 수 있다.
협회 한 관계자는 "사실 2티어 정도까지 생각했다"며 "하지만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관심 덕에 1티어까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발표가 이어지자 스타2 팬들은 전 회장에 대한 지지의 뜻을 남겼다. 일부 팬들은 "역시 갓병헌"이라며 "수장이 바뀌자 협회가 진짜 일 잘하는 것 같다"고 평했다.
스타2 팬들에게 희망을 던져준 전 회장이 또 어떤 일들을 만들어낼지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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