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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점검]애니팡2, 약일까? 독일까?…선데이토즈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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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가도, 매출 극대화 실적 개선 등 단기적으로 ‘효자’


게임주 가운데 가장 핫한 선데이토즈의 성장 동력 확보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흥행가도를 달리며 효자로 등극한 애니팡2가 표절기업의 이미지가 부각돼 사업확장 및 인력 충원에 악영향이 끼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선데이토즈는 지난달 14일일 애니팡의 속편 ‘애니팡2’를 론칭했다. 2012년 7월 애니팡과 2013년 2월 애니팡사천성에 이은 3번째 모바일게임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며 각종 인기와 매출 순위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론칭 이벤트로 인해 기존 작품인 애니팡과 애니팡사천성 등도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린 상태. 

선데이토즈 주가는 요동쳤다. 1월에만 무려 114.1% 상승한 것. 표절 논란에도 불구하고 식을줄 모르는 인기행진으로 선데이토즈의 매출 상승 기대감은 더해지고 있다.

2월 4일 흥국증권에서는 캔디 크러쉬 사가를 모방한 선데이토즈의 신작이 일 매출 3억원에 육박할 것이라며 1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2배 상승한 146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캔디 크러쉬 사가가 장기간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장기흥행 가능성도 내놓았다.

실적 개선이 유력시 되고 있지만 업계 일각에서는 선데이토즈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예상하고 있다. ‘애니팡2’가 매출 효자로 자리매김했지만 표절 논란이 기업 이미지를 실추로 이어지면서 협업과 해외진출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캔디 크러쉬 사가’를 모방한 선데이토즈의 신작에 대한 질타와 비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선데이토즈 이정웅 대표는 우회상장을 전후해 잘하지 못하는 영역에서 좋은 파트너가 있다면 인수나 다른 투자 의견을 내놓은 바 있다.

◆ 게임업계, 곱지 않은 시선…지분확보와 퍼블리싱 등 협업 '적신호’

파트너를 향한 투자는 크게 두 가지다. ‘개발사의 지분 인수’와 ‘퍼블리싱’이다. 이는 게임개발사에서 출발해 라인업과 영역확대를 위해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자 미래 성장동력이기도 하다.

선데이토즈는 ‘캔디 크러쉬 사가’ 모방 기업으로 업계에서는 낙인(?)찍혔다. 향후 진행해야 하는 퍼블리싱과 지분 확보 등 투자 사업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선데이토즈에 대한 반발과 불신이 메이저는 물론 스타트업(신생기업)까지 확대되고 있어 선데이토즈의 파티너십 구축에 난항을 예고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선데이토즈의 IP는 유저들에게 막대한 영향력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창작에 기반해야 하는 게임의 본질과 다른 길을 택한 기업과는 손을 잡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넥슨, 넷마블, 위메이드, JCE, 액토즈소프트 등 자본력에서는 물론 QA, 서비스 등 모바일게임 사업 전반에서 선데이토즈를 압도하는 기업이 많다”며 “창작에 대한 열정이 없는 기업과의 파트너십은 무의미해 보인다”고 밝혔다.

게임계 공공의 적으로 부각한 협업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이는 선데이토즈의 신규 인력 채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대한민국 게임개발자는 온라인게임 종주국이라는 자존심과 자부심이 상당하고 특히 우수인력 일수록 자신의 것에 대한 열망이 강하다”며 “이는 선데이토즈가 지금까지 보여준 개발 방향과는 격차가 있어 질 높은 인재 확보가 쉽지 않아 보인다”고 밝혔다. 

이재웅 대표가 지난해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밝힌 60억원을 투자한 모바일게임 지적재산권(IP) 확보와 개발사 인수는 물론 우수 인력 채용에도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 보유IP 글로벌 대작과 유사, 해외 진출 성과 '미지수' 

게임사의 또 다른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해외진출도 녹록치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애니팡과 애니팡사천성, 애니팡2 등 선데이토즈가 보유한 IP는 이미 해외 시장에서 인기있는 작품들을 모티브로 해 제작됐기 때문이다.

애니팡은 비주얼드, 애니팡사천성은 사천성, 애니팡2는 캔디 크러쉬 사가 등 동남아시아와 북미 유럽 등지에서 히트한 게임들과 캐릭터만 다를 뿐 진행 방식이 비슷해 해외에서의 성과가 국내만큼 폭발적인 못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

특히 애니팡2는 캔디 크러쉬 사가와 빼닮아 있어 각국의 퍼블리셔들의 시선을 받을지 의문이라는 것.

업계 한 관계자는 “해외에서는 게임을 비롯한 문화콘텐츠에 대한 지적재산권에 대한 인식이 국내 보다 강하다”며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도 익숙하고, 표절 논란에 휩싸일 수 있는 게임을 선뜻 선택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고 진단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해외 퍼블리셔가 애니팡 이후 다함께차차차, 헬로히어로, 윈드러너즈, 쿠키런 등과 같은 초유의 흥행게임을 배출한 한국게임에 대해 관심이 높고 양질의 정보를 확보하고 있어 표절 시비가 야기될 수 있는 게임에 대해 신중을 기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웅 대표는 지난해 상장을 앞두고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사가 보유한 IP의 해외 시장 공략은 각국에 특화된 모바일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상두 기자 noty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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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8 레전드의전설 2014-02-06 12:20:16

표절겜이 돈 더 잘버는 대한민국

nlv8 레전드의전설 2014-02-06 12:23:05

애니팡3는 멀 표절할지 벌써부대 기대만발

nlv23 화아다잉 2014-02-06 12:25:36

이재웅 대표는 지난해 상장을 앞두고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사가 보유한 IP의 해외 시장 공략은 각국에 특화된 모바일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nlv12 디아볼링 2014-02-06 12:32:49

표절왕국에 흔한 게임사 ㅋㅋ

nlv5 이츠미히지 2014-02-06 12:42:07

차차차도 그렇고 이딴게임이 대박나니 다들 아무런 양심없이 이딴 게임이 텨나오지

nlv83 ㅋ까지마 2014-02-06 13:35:23

약이지 돈벌면 장땡이야

nlv131_8613 임진록보고싶다 2014-02-06 14:13:33

진짜 닮아도 너무 닮았어 ㅡㅡ

nlv23 탱크보이전두환 2014-02-06 18:00:59

이정웅님이 이 기사를 좋아합니다

nlv56 제갈욱 2014-02-07 12:05:32

이정웅님이 이 기사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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