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호성은 "완벽한 데뷔전을 치르고 싶었다"며 다음 시즌에 대한 전의를 불태웠다.
KT롤스터불리츠(이하 불리츠)는 15일 서울 용산 e스포츠스타디움에서 열린 '판도라TV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2013-14' 3-4위전에서 나진화이트실드(이하 실드)를 상대로 승리했다.
다음은 나진실드와의 경기에서 MVP를 수상한 원상연, 이호성 선수와의 일문 일답이다.
Q : 롤챔스 3위를 기록한 소감은 ?
원상연(마파) : 3위를 해서 기쁘고 마지막 게임을 승리로 마무리해서 기분이 좋다.
이호성(레오파드) : 첫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해서 기쁘고 중요한 무대인 만큼 잘할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
Q : SKT1 K에게 진 이유는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
원상연(마파) :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황에서 게임을 했고 각 라이너들이 상대 라이너에 대해 부담감을 많이 느껴 평소에 안하던 실수가 잦았던 것 같다.
Q : 첫 출전을 하게 된 소감은 ?
이호성(레오파드) : 애매하게 출전할 바에 완벽하게 나가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고 오늘 그 기회를 잡았던 것 같다.
Q : 오늘 경기에 점수를 매기자면 ?
원상연(마파) : 1, 2, 4 세트는 대체적으로 잘했다고 생각하지만 3세트는 실수가 많아 80점 정도 인 것 같다.
이호성(레오파드) : 70점 정도 줄 수 있을 것 같다.
Q : 말파이트 서포터를 사용한 이유는 ?
원상연(마파) : 말파 서폿을 SKT1 K 전을 연습할 때도 많이 준비했던 픽이고 당시에는 사용할만한 픽이 안나왔었다.
Q :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3-4위전을 준비했는지 ?
원상연(마파) : 실드의 탑-미드가 상당히 잘해서 그 점에 대해 중점적으로 연습했다. 실드같은 경우에는 보통 서포터가 전투를 열어 미드 바텀 위주의 픽밴을 짜왔다.
Q : 3세트 지고 불안한 마음이 들지 않았는지 ?
원상연(마파) : 3세트를 지고 화장실을 갔었는데 지난 서머 결승전 3세트 패배 이후에도 화장실을 갔었다. 그 때문에 안좋은 기억이 떠올랐지만 다행히 4세트 초반에 유리함을 가져와 그것을 굳힐 수 있었던 것 같다.
이호성(레오파드) : 또 승승패패패를 기록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그냥 부담감 없이 한 것이 잘 먹힌 것 같다.
Q : 모든 세트에서 실드가 야스오를 밴했는데 ?
원상연(마파) : 원래 미드에서 사용하려는 생각을 했다. 나진 실드 같은 경우에는 우리와 달리 준비 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신 챔프를 연습하기보다 밴하는 쪽으로 준비했을 것이란 예상은 했다.
Q : 다음 시즌에 '인섹' 최인석을 밀어낼 자신 있는지 ?
이호성(레오파드) : 최인석 선수와 서로 경쟁을 한다기보다 최고의 탑솔러가 되기 위해 공생하는 관계이고 싶다.
Q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원상연(마파) : 항상 서포터즈 분들이 응원오셔서 팻말을 나눠 주신다. 인터뷰를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다음 시즌에 어디까지 올라갈 지 모르겠지만 SKT1 K를 만나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붙어보고 싶다.
이호성(레오파드) : KT 사무국분들과 이지훈 감독님, 오창종 코치님, 김선묵 코치님, 연습 도와준 KT애로우즈 팀에게 감사하다. 친구와 부모님들에게 감사드린다는 이야기 하고 싶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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