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내 20여종 모바일게임 출시 계획…자체개발작 비중도 확대
넥슨이 모바일 자체개발작 출시를 앞두고 모바일게임 사업에 드라이브를 건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모바일게임 사업을 담당하는 스마트사업실을 김태환 부사장 직속으로 전환하고, 모바일 강화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 부사장은 '던전앤파이터', '피파온라인3' 등 넥슨표 흥행게임의 성공주역으로 넥슨그룹 내에서도 빠른 판단력과 추진력을 지닌 인물 중 하나로 평가, 모바일게임 사업에 보다 탄력이 붙게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우선 넥슨은 그간 퍼블리싱 타이틀에 의존해오던데서 벗어나 자체 및 공동개발 모바일게임들의 비중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넥슨을 비롯한 해외 유명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한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게임도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 상반기 자회사 엔도어즈에서 개발중인 MMORPG'영웅의군단'을 시작으로 '캔디코스터 for Kakao'(엔펀 개발),'넥슨 프로야구마스터2'(넵튠 개발) 등 연내 20여종의 신작 모바일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중에는 지난해 3월 투자계약을 체결한 신생개발사 엔펀에서 개발중인 캐주얼, RPG 장르의 모바일게임 7종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넥슨은 모바일게임과 모바일플랫폼 '넥슨플레이'를 연계한 프로모션, 스마트폰 잠금화면 '플레이락' 등 모바일 플랫폼 강화를 위한 작업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넥슨 한 관계자는 "올해 RPG와 TCG 장르를 중심으로 약 20여 종 이상의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퍼블리싱게임 뿐 아니라 자체 또는 공동개발 프로젝트도 다수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게임의 해외 시장 진출에도 집중적으로 투자, 국내 뿐 아니라 해외 모바일 퍼블리셔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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