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이드의 효자 모바일 RPG '아틀란스토리'가 구글플레이 단일 오픈마켓에서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건을 돌파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틀란스토리'가 지난 7일 기준 구글플레이에서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조용한 세몰이를 이어 가고 있다.
이 게임은 위메이드의 손자회사 리니웍스에서 개발한 턴제 RPG로, 지난 8월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직후 구글 플레이 인기 다운로드 순위 TOP5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모바일 RPG 장르에서 보기 드문 성과를 거둬왔다.
특히 캐주얼게임으로 꾸려졌던 카카오 게임하기에서 상대적으로 무거운 장르로 분류되는 턴제 RPG를 성공시키며 카카오 플랫폼에서의 미드코어 게임 성공 가능성을 제시한 타이틀 역시 '아틀란스토리'로 꼽힌다.
실제 '아틀란스토리'는 모바일 플랫폼의 특성을 살려 무리한 조작과 복잡한 시스템을 넣기보다는 성장의 재미에 초점을 맞춰 남성 뿐 아니라 여성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운로드 수와 비교했을 때 '아틀란스토리'의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가 높았던 까닭 역시 충성 고객들의 몰입도가 높았기 때문으로, '아틀란스토리'는 위메이드 내부에서도 비교적 낮은 다운로드 수로 높은 매출을 내는 알짜배기 타이틀로 불려 왔다.
여기에 지난달 중순 최대 15명의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길드 시스템'이 업데이트와 신규 서버 '볼트론'이 오픈되면서 신규 이용자 유입에 보다 탄력을 받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 위메이드 한 관계자는 "위메이드가 '윈드러너' 등 캐주얼 장르를 넘어 모바일 미드코어 장르에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은 회사차원에서도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퀄리티 미드-하드코어 모바일게임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틀란스토리'는 8일 현재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15위를 기록하고 있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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