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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테일 김영일 확실한 한국 복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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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스타테일)이 두 시즌만에 돌아온 GSL 무대에서 가장 먼저 예선을 통과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김영일은 오전 8조에 속해 랜덤을 택한 김동규를 2대0으로 꺾은 뒤 승자전에서 '갓습생' 김정훈을 상대했다. 최근 기량이 물이 오른 상대라 부담도 있었겠으나 김영일은 2대1로 꺾고 챌린지리그행을 확정지었다.

김영일은 "김정훈이 잘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실제 붙어보니 정말 잘했다"라며 "하지만 김정훈 이상의 선수들과도 많이 붙어봤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김영일은 WCS 북미 리그에서 8강까지 오르며 새 시즌 전망을 밝힌 바 있었다. 하지만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고 다시 바닥부터 시작해야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김영일은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에 힘겨운 승부가 예상된다"며 "하지만 올해 대회 방식이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바뀐만큼 한 번의 기회가 더 있다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일의 목표는 일단 코드S 8강이다. 이유는 다음 시즌 역시 프리미어 리그에서 출발하는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김영일은 "코드S로 올라가서 8강에는 꼭 들고 싶다"며 "다시 돌아온 무대인만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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