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은 대한민국은 즐겁다. 소치 동계올림픽, 브라질 월드컵 등 전 세계인의 축제가 펼쳐지고 그 속에는 우리를 울고 웃게 할 한국인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갑오년, 게임도 대한민국을 즐겁게 만든다. 게이머들의 월드컵으로 꼽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2013) 한국 개최’때문이다. 롤드컵은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온라인게임을 두고 전 세계 최고의 실력자를 뽑는 대회다.
세계 최대 게임대회 롤드컵에서, 최고의 실력을 겸비한 한국 게이머의 활약은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2연패를 노리는 김연아와 월드컵에서 선전을 기대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 못지않은 관심이 쏠릴 것이다.
지난해 끝장 시련을 맛 본 게임이 2014년 한국을 웃게 하는 것이다.
갑오년, 이제 게임이 웃었으면 한다.
창조경제의 밑거름이라는, 수출 역군이 이라는 경제적, 산업적 명분이 아니라 세상을 즐겁게 만들고 사람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는 ‘문화콘텐츠’라는 본질에 대한 진정어린 평가로 웃어야 한다.
[김상두 기자 noty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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