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훈 감독
프로리그 개막주차에서 2연승을 내달리며 2위에 올라 있는 IM이 본격 시험무대에 올랐다.
IM은 라운드별 7경기씩 치르는 상황에서 벌써 2승을 챙겼다. 개막전에서 프라임과 풀세트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를 거뒀고, 2차전 MVP와의 경기에서 1세트를 내준 뒤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며 3대1로 연승에 성공했다.
하지만 지난 두 경기가 비기업팀들간의 경기로 IM의 연승 의미를 깎아내는 시선도 존재한다. 프라임과 IM이 최약체로 꼽히고 있기 때문에 보다 강한 상대들과의 경기를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런 면에서 오는 6일 IM과 SK텔레콤의 선두 맞대결은 집중관심이 예상된다. IM의 현재 전력으로 최강이라는 SK텔레콤과 백중세를 이룬다면 올시즌 IM이 다크호스로서 충분히 상위권을 노려볼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IM은 프로토스 4명(박현우, 송현덕, 최용화, 조성호)와 저그 한지원을 중심으로 엔트리를 구성하고 있다. 특히 한지원은 3연승으로 리그 다승 단독 선두에까지 올랐다. 프로토스가 중심축을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SK텔레콤과 팀 색깔이 같다.
이 때문에 양팀의 대결에서는 동족전이 벌어질 확률이 다른 경기에 비해 높다. 즉 IM의 전력 수준을 단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경기인 셈이다.
연맹에서 나와 프로리그에 참가하는 팀들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IM이 남은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SK텔레컴과의 경기가 그 첫 단추가 될 수 있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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