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레이즈가 한 수 위 운영을 선보이며 실드를 제압했다.
CJ엔투스블레이즈(이하 블레이즈)는 17일 서울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펼쳐진 'WCG2013 리그오브레전드 한국대표 선발전' 4강 2경기 1세트에서 나진화이트실드(이하 실드)를 상대로 승리했다.
두 팀은 정글과 하단 듀오가 합세해 각각 하나의 포탑을 철거했다. 이후 추가 득점을 가져간 것은 실드였다. 실드는 하단 듀오와 정글이 빠르게 시야 장악을 한 뒤 드래곤까지 확보하며 글로벌 골드를 앞섰다.
블레이즈는 철저한 라인관리 운영을 통해 드래곤을 빼앗긴 공백을 메워나갔다. 이어 블레이즈는 '제파' 이재민(이즈리얼)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전투를 벌였다. 블레이즈는 실드의 블루 지역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세 챔피언을 잡아내며 이득을 가져왔다.
이후 드래곤 지역으로 이동하던 실드를 급습한 블레이즈는 완벽한 전술을 선보이며 실드의 네 챔피언을 잡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결국 다수의 킬과 CS를 획득해 압도적인 성장을 거둔 '앰비션' 강찬용(피즈)과 '엠퍼러' 김진현(베인)은 전투마다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특히 '플레임' 이호종(쉔)은 하단에서 스플릿 푸시를 시도하면서 블레이즈의 바론 타이밍을 완벽히 만들어냈고 실드의 세 챔피언이 궁극기를 모두 쏟아붓는 장면에서도 살아나갔다. 결국 '플레임' 이호종(쉔)은 '제파' 이재민(이즈리얼)의 정조준일격에 의해 죽고말았지만 블레이즈가 실드의 상단 억제기를 파괴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결국 블레이즈의 거센 공격을 버티지 못한 실드는 항복을 선언하고 말았다.
◆ WCG2013 리그오브레전드 한국대표선발전 4강 2경기
▷ 나진화이트실드 0 : 1 CJ엔투스블레이즈
1세트 나진화이트실드(파랑진영) <드래프트모드> 승 CJ엔투스블레이즈(퍼플진영)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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