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롤드컵 2회 연속 결승 진출이 SK텔레콤 손에 달렸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나진 블랙소드, SK텔레콤 T1, 삼성 갤럭시 오존 등 3팀이 출전해 이 중 나진과 SK텔레콤이 8강에 진출했다. 이 중 시드로 8강부터 시작한 나진은 24일 겜빗게이밍을 꺾고 4강에 안착했다.
이제 바통은 SK텔레콤의 손으로 넘어갔다. SK텔레콤은 25일 오전 11시(이하 한국시각) 대만 출신 감마니아 베어스와 상대한다. 국내 팬들에게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해외팀 중 가장 한국 스타일과 흡사한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제는 SK텔레콤은 이미 조별 예선에서 8경기나 치르며 경기 스타일을 읽혔으나 감마니아는 한 경기도 치르지 않아 별다른 정보를 얻기 힘들다는 것이다. 이들이 지역 대회에서 자주 사용했던 챔피언들은 알려졌으나 롤드컵에서 깜짝 카드로 새로운 시도들이 잇따르고 있어 감마니아의 깜짝 카드가 무엇일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한국 팬들은 SK텔레콤의 승리를 기원하고 있다. 이유는 SK텔레콤이 감마니아를 꺾을 경우 준결승 한 자리는 한국 팀들의 대결로 결승전에 무조건 한국이 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지난 대회 CJ 프로스트(당시 아주부)가 출전했던 것에 이어 한국 팀이 2회 연속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다.
또한 한국 팬들은 최근 기량이 가장 뛰어난 팀으로 SK텔레콤을 꼽고 있어 그 기대감이 더욱 큰 상황이다. 이미 조별예선에서 '미드리븐' 등으로 팬들의 기대치를 한껏 높여 놓은 덕도 있다.
롤드컵의 열기가 점점 더 끓어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SK텔레콤이 나진의 뒤를 이어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 도타2 한국 서버 오픈! 도타2 정보 총망라!!
▶ 도타2, 26일까지 ″전면개방″…베타키 없어도 누구나 ″OK″
▶ 헬로히어로와 애니팡이 만났다?!…´마이티퀘스트´ 테스트 실시
▶ 스샷한장이면 순금이 내손에? 구룡전 CBT 기념 대규모 이벤트 실시
▶ ″도전에 성역은 없다″…脫중국 선언, 완미세계 왕 유윤 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