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위 OMG가 롤드컵 조별 예선 A조 1위 자리를 이어갔다.
OMG는 조별 예선 다섯번째 경기로 게이밍기어를 만나 단 한 번의 위기순간조차 없는 완벽한 경기를 펼치며 연승행진을 이어나갔다.
OMG는 하단 듀오가 중앙으로 나서며 라인전부터 압박하고 나섰다. 이즈리얼과 애니의 막강 화력을 앞세워 오리아나가 꼼짝도 못하게 만들었고, 6분만에 1차 타워를 파괴하며 자신들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했다.
OMG는 1대0으로 앞선 상황에서 궈준리앙(이즈리얼)이 맹활약하기 시작하며 킬수를 늘리기 시작했다. 중앙의 유지아준(피즈) 역시 지역 경기에서부터 돋보였던 피즈 운영으로 킬 수를 보탰다.
13대0까지 스코어를 벌린 OMG의 앞길을 막아설 수 있을만한 챔피언은 없었다. 이후 경기를 일방적으로 이끈 OMG는 상대 본진을 휘젓고 다니며 항복을 받아냈다.
이번 승리로 OMG는 5전 전승으로 조 1위를 유지했으며 마지막 경기인 SK텔레콤과의 일전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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