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T1에 이어 오존이 조별 풀리그 첫 날 패배를 기록했다.
겜빗 벤큐(이하 겜빗)는 15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컬버스튜디오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시즌3(이하 롤드컵)' 조별 풀리그에서 '삼성갤럭시오존(이하 오존)'을 상대로 승리했다.
초반부터 경기는 겜빗이 장악했다. 중앙 지역에서 은신효과가 있는 이블린의 패시브를 활용한 '다이아몬드프록스' 다닐 레세트니코프(이블린)가 라인습격에 성공했다. 라인습격의 결과로 겜빗은 '다데' 배어진(라이즈)과 '댄디' 최인규(자르반4세)를 잡아내며 '알렉스이치' 알렉세이 이치토프킨(아리)이 더블킬을 기록했다.
기세를 탄 겜빗은 아이템의 우위를 바탕으로 중앙을 집요하게 괴롭혔다. 이 공격은 유효하게 작용해 겜빗은 글로벌 골드 격차를 벌려나갔다.
이어 겜빗은 5명 모두 합세해 하단에 위치한 '임프' 구승빈(베인)과 '마타' 조세형(자이라)를 노렸지만 오존이 선방했고 역으로 상단 포탑을 철거하는 데 성공했다.
반격에 나선 오존은 하단에서 'voidle' 에리 소머맨(소나)를 노렸으나 대기하고 있던 이블린과 쉔이 합류해 피해를 입고 말았다.
삼위일체와 BF대검을 확보한 'Genja' 예브게니 앤드류신(코그모)은 26분경 중앙에서 벌어진 대규모 전투에서 엄청난 화력을 뿜어내며 대승을 거뒀다.
겜빗은 글로벌 골드 격차를 1만 이상 벌리며 완성템(코어템)을 다수 갖춘 뒤 중앙 억제기 지역으로 진격했다. 이후 겜빗은 억제기 부근에서 벌어진 대규모 전투에서 압승을 거뒀고, 더 이상 버틸 힘이 없어진 오존은 항복을 선언했다.
한편 오존은 이번 경기 패배로 1승 1패를 기록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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