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e스포츠

[프로리그 STX 우승] STX 우승이 대단한 이유…첩첩산중 넘고 또 넘어

기사등록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프로리그 STX 우승] STX 우승이 대단한 이유…첩첩산중 넘고 또 넘어

STX 소울이 10년의 프로리그 대장정 끝에 드디어 우승을 차지했다. 말 그대로 첩첩산중, 험로를 넘고 또 넘는 고난의 연속이었다.

STX는 이번 시즌 전까지 포스트시즌 징크스를 겪고 있었다. 2004년 스카이 프로리그 2라운드 결승에서 패한 뒤 한승엽과 박상익 등 주전 선수들의 눈물이 있은 뒤 단 한 번도 플레이오프에서 승리를 거둔 적이 없었다.

이 때문에 이번 시즌에서도 STX의 활약을 기대하는 시선은 많지 않았다. 준PO에서 최강 프로토스 라인이라는 SK텔레콤을 상대해야 했고, 그 위에는 최종병기 이영호가 버티고 있는 KT가 있었다.

STX는 이들을 상대로 4프로토스 전술로 맞불을 놨고, 지난 시즌 신인왕과 다승왕을 동시에 석권했던 조성호가 살아났고, 시즌 중반 종족을 바꾼 김도우가 든든히 버텼다. '신형엔진' 이신형의 엔진은 꺼질 줄을 몰랐다.

결승전에서도 STX는 정면돌파를 선언했다. 상대 선수가 어디에 나설지 미리 알고 있었던 것처럼 맞춤 엔트리가 됐고 처음부터 승승장구했다. 비록 웅진의 베태랑 윤용태에게 패한 뒤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조성호와 김도우 등 두 프로토스가 경기를 매조지했다.

STX는 이 외에도 밝힐 수 없었던 문제가 산적해 있다. 이 때문에 이번 결승전을 앞두고 선수들이 제대로 정신을 추스릴 수 있을지 걱정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STX는 김민기 감독을 비롯해 선수단 모두가 똘똘 뭉치며 '나보다 강한 우리'를 몸소 선보였다.

STX는 준PO부터 결승까지 파죽지세의 모습을 보여줬다. 어쩌면 다시 오지 못할 길을 걸었던 STX 선수들이기에 더욱 대단해 보이는 우승이 아닐 수 없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도타2 한국 서버 오픈! 도타2 정보 총망라!!
한게임, 13년만의 출가…″사업다각화″로 답 찾았다
카톡, 相生의 변질인가? …게임, 무심사제 ″일부기업 특혜″ 우려
롤드컵 ″나 떨고 있니?″ …도타2, 인터네셔널3 ″30억″ 내걸어
아이템거래 큰 손 ´협업´ 물꼬…아이템베이-IMI ´구미호´ 공동 서비스

tester 기자의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