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결승 미디어데이] 10년 경쟁의 결론은?…이재균-김은동 감독 입심 팽팽](https://www.gamechosun.co.kr/dataroom/article/20130731/103840/coa.jpg)
2003년 프로리그 출범 이후 10년 동안 줄곧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두 팀 웅진스타즈와 STX소울이 결승전에 앞서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31일 서울 상암동 콘텐츠진흥원 신관 다목적홀에서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 결승전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웅진 대표로 이재균 감독을 비롯해 윤용태, 김민철, 김유진 등이 자리했고 STX는 김민기 감독 이하 김윤환 코치, 백동준, 이신형 등이 자리했다.
양 팀 감독은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경쟁해왔던 올드 감독들간의 대결로 기대한다"며 한 목소리를 냈다.
하지만 결승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엔트리에는 STX가 좋다는 의견이 많았다. 웅진 김유진과 윤용태는 "예상하지 못한 상대들과 맞붙어 조금 당황했다"고 말했고, STX는 백동준이 "코랄둥둥섬에 프로토스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출전한 것"이라며 말해 마이크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또한 양 감독이 꼽은 승부처는 달랐다.
이재균 감독은 기선을 제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1세트를 꼽은 반면 김민기 감독은 김유진과 백동준이 맞붙는 3세트가 중요하다고 꼽았다.
이재균 감독은 "엔트리를 보고 코치가 인상을 쓰며 바라보기는 했다. 하지만 엔트리가 좋다보면 선수들이 정신줄을 놓는다. 엔트리가 나쁠 경우 선수들이 밤을 새며 경기를 준비한다. 적어도 6세트까지는 갈 것이기 때문에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반면 김민기 감독은 "엔트리를 받아 보니 웅진이 고민이 많았던 것 같다"며 "내 기준으로는 웅진의 엔트리가 꼬인 것 같다. 웅진에 마이크가 넘어가면 아니라고 하겠으나 그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오경택 기자 ogt8211@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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