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이 도타2 베타 테스터 모집을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한 가운데 첫번째 공지를 올린 주인공으로 미포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넥슨은 도타2의 최신 소식을 전하는 '도타2DAY' 게시판을 오픈하고 스팀에서 한국 서버로 옮기는 방법과 계정 연동 방법 등을 설명했다. 이때 등장한 게임 운영자 이름이 '미포'로 도타2 내 영웅 중 한 명으로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미포는 궁극기가 분신술인 영웅으로 유저들의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영웅 중 한 명이다. 미포 장인과 상대할 때에는 수 없이 등장하는 미포의 분신들 때문에 수 없이 죽기 일쑤지만, 미포 초보는 상대에게 쉽게 킬을 내주며 동료들에게까지 피해를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게임 내 이미지가 귀여워 애증의 대상으로 대접받고 있다.
이를 의식한 듯 넥슨 역시 미포의 소개 말머리에 "안녕~ 나는 GM미포라고 해. 만나서 반가워~♬"라며 유저들에게 친근함을 앞세웠다.
GM 미포는 게임과 관련된 주요 질문에 답하며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줬으며 한국 서비스를 위해 "더빙, 번역 외에도 셧다운, PC방 프리미엄 서비스, 아이템 샵 등 추가 개발도 필요해"라며 베타 테스트의 이유를 덧붙였다.
또한 글을 마무리지으며 "도타 2 한국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궁금해할만한 사항들만 모아서 간단히 설명을 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을 것 같아. 앞으로도 도타2를 여행하는 영웅들을 위한 안내서는 도타 2와 관련된 여러 이야기들을 최대한 알기 쉽게 풀어갈 예정이야. 도타 2를 처음 접한 영웅부터 중수를 넘어선 고수까지 두루두루 한번쯤은 재미있게 읽고 지나갈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니까 많은 기대 부탁해"라고 말해 유저들과의 소통을 다짐했다.
이에 유저들은 "미포GM도 다섯 쌍둥인가?", "미포는 죄악이다"라는 등의 글로 화답하며 관심을 보였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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