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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RPG 명작, '발더스 게이트3' 9월 30일부터 얼리억세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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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 장르에 크나큰 영향을 줌과 동시에 큰 인기를 구가한 바 있는 명작 시리즈 '발더스 게이트'가 19년 만에 정식 넘버링을 달고 게이머 앞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발더스 게이트3'의 개발과 퍼블리싱을 맡은 라리안 스튜디오는 18일 'Panel From Hell' 행사를 통해 발더스 게이트3 얼리억세스 일정을 발표함과 더불어 얼리억세스 버전의 볼륨에 대해서도 언급하는 등, 대략적인 정보를 공개했다. 발더스 게이트3의 얼리억세스는 게임 플랫폼인 '스팀 (Steam)'과 '스타디아 (Stadia)'를 통해 9월 30일부터 시작될 예정

얼리억세스 버전에서는 5개의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데, 뱀파이어를 섬기는 하이 엘프 도적 'Astarion'과 하프 엘프 클레릭인 'Shadowheart', 인간 위자드 'Gale', 기스양키 전사 'Lae'zel', 인간 워록 'Wyll' 등이다. 또, 얼리억세스에서의 최대 레벨은 4로 제한되며, Avernus에서 탈출을 시도하는 것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이번 얼리억세스 버전의 콘텐츠 볼륨은 라리안 스튜디오의 대표작인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2(이하 DOS2)''의 얼리억세스 버전에 비해 3배 이상의 수준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숫자를 통해 예시를 들었는데, DOS2의 얼리억세스의 경우 전투가 22회에 불과했지만 발더스 게이트3 얼리억세스에서는 80회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영문 대화와 등장 캐릭터의 수도 훨씬 많으며, 마법 스펠과 액션도 146개에 달한다.

게이머는 다양한 동물을 길들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길들인 동물로 전투에 활용하는 등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어린 아울베어 역시 길들일 수 있으며, 게임 내에 등장하는 다양한 생명체와 더불어 죽은 자와도 대화를 하는 등, 풍부한 소통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얼리억세스 기간 동안에는 추가적인 캐릭터를 공개할 예정이며 멀티플레이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얼리억세스를 통해 게이머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하고 반영하겠다는 의지도 전했다. 얼리억세스는 약 1년 정도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9월 30일 얼리억세스 일정은 다소 지연될 수 있다는 점도 밝혔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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