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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 2018년 게임물 모니터링단 해단…5만건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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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조선 = 심정선 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 이하 게임위)는 각각 10일과 17일 부산 게임물관리위원회 대회의실과 서울 용산 itx회의실에서 ‘2018년도 자체등급분류 게임물 모니터링단’ 해단식을 갖고 올해의 모니터링단 활동을 마무리했다.

 
자체등급분류게임물 모니터링단(이하 ‘모니터링단’)은 게임마켓 사업자들이 자체적으로 등급분류하는 게임물의 등급적정성 등을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운영돼 온 시민참여형 모니터링단이다. 특히 모니터링단은 경력단절여성과 장애인 등으로 구성돼 사회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 100명 규모로 출범한 모니터링단은 지난 3월 21일부터 총 49,064건의 게임물을 모니터링했다. 주로 모바일 오픈마켓을 중심으로 등급적정성과 청소년에게 유해한 불법 게임물을 모니터링했는데 플랫폼 다변화에 따라 올해에는 PC온라인과 VR게임물 160건을 모니터링하기도 했다.

 
17일 서울지역 모니터링단 해단식에 참석한 이재홍 위원장은 그간 모니터링단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학부모와 이용자 등의 다양한 계층이 모니터링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하여 건전한 게임문화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위는 유통게임물 증가와 자체등급분류 제도 확대에 따라 2019년에는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재택 모니터링 요원 200명과 청년으로 구성된 전문 상근 모니터링 인력 30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전문 상근 모니터링요원은 게임콘텐트의 대형화 추세에 대응하여 PC, 콘솔 게임물과 MMORPG 등 게임물을 집중 모니터링한다. 또한 학부모 모니터링요원을 중심으로 건전게임이용 교육사업과 연계하여 활동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심정선 기자 thebutle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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