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자 (왼쪽부터) 액션스퀘어 신현승 개발PD, 넷마블몬스터 김광기 사업본부 이사, 문화체육관광부 김규직 게임콘텐츠산업과장, 스노우게임즈 김수민 대표, 엑소게임즈 염의준 대표 = 한콘진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한콘진), 한국게임개발자협회(회장 정석희)는 지난 13일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시상식&토크콘서트와 ▲글로벌 인디게임 제작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내 게임 창작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시상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2회에 걸쳐 총 8편 작품에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3분기 수상작에는 ▲일반게임(블록버스터) 부문에 액션스퀘어 '블레이드2 for kakao' ▲일반게임(프론티어) 부문에 넷마블몬스터 '나이츠크로니클' ▲인디게임 부분에 스노우게임즈 '글림오브파이어' ▲착한게임 부문에 엑소게임즈 '퀴즈럼블' 등 4편이 이름을 올렸다.
4분기 수상작에는 ▲일반게임(블록버스터) 부문에 위메이드이카루스 '이카루스M' ▲일반게임(프론티어) 부문에 유캔스타 '더도어' ▲인디게임 부문에 레드슈가 '라스트애로우즈; ▲착한게임 부문에 스토리메이커 ;동시팝 캔디;가 선정됐다.
시상식 후에는 우수게임에 선정된 엑소게임즈 염의준 대표, 스노우게임즈 김수민 대표, 레드슈가 허성무 대표, 스토리메이커 이미옥 대표가 패널토크에 나서 개발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극복방법 등 생생한 뒷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달의 우수게임 시상식에 앞서 ‘글로벌 인디게임 제작 경진대회’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공모를 진행한 결과 약 10.3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거쳐 27편의 우수작이 선정됐습니다.
▲동상 수상작은 '동해바다왕갈치'팀의 'Human and Camera with Nature', '오식'팀의 '큐브디펜스', 'LINEAR'팀의 'LABO', '투데이게임즈'팀의 '바스테일(Bar`s tale)', '김명주'의 'Recruit ~완벽한 인재, 없지만 찾아요~' , '왕밤빵'팀의 '우당탕탕히어로즈', '딤에어리어게임즈'팀의 '뷰포트(Viewport)', 'NorthRiverSoft'팀의 'Throw Stack', 'BRAZLE' 팀의 'Make one' 입니다. ▲ 특별상 수상작은 'Team Runner' 팀의 'Wait and Bleed', 'GETCH' 팀의 'PlusUltra'가 차지했다.
▲은상 수상작은 '선시소프트'팀의 '마일드티니', 'Neons'팀의 'Neons' , 'ApocalypseCat'팀의 'DARK SEA', 'Funi'팀의 'Funi' ▲금상 수상작은 'GAMBIT'팀의 'Circulation', 'Hold On'팀의 'NeOn: Turn on the Light', 'Best'팀의 '돈을드립니다!!!', 'Cassel Games'팀의 'Ratropolis', '위펀소프트'팀의 '파티업' ▲대상 수상작은 '김성준'의 '타워소사이어티', '박주형'의 'Hide in Color', 'FACEPLAY'팀의 'FACEPLAY', 'BUD'팀의 'Pepo', '굿게임어플리케이션스'팀의 '운동하자!김대리!'다.
[심정선 기자 thebutle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