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관광부 산하 한국게임산업개발원에서는 국내 게임산업의 해외홍보와 우수 게임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2007 대한민국 게임연감’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전액 국비지원으로 진행되는 ‘2007 대한민국 게임연감’은 현재 한국게임산업개발원 홈페이지(www.gameinfinity.or.kr)을 통해 수록을 희망하는 업체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온라인, 모바일, 아케이드 게임업체와 퍼블리셔들의 정보까지 포함하는 ‘2007 게임연감’은 홍보 DVD제작과 함께 해외공관에 비치될 예정이며, 해외 퍼블리셔, 바이어, 투자자들에게 국내 게임업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산게임의 수출 및 해외투자 활성화를 위한 직간접적인 해외 마케팅 지원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문화관광부 측은 이번 사례가 국내 게임의 해외노출 기회를 늘려 국내 게임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 게임산업의 활성화에 커다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게임산업개발원은 오는 1월 23일에서 오는 2월 28일까지 자체 홈페이지(www.gameinfinity.or.kr)을 통해 게임산업연감 디렉토리 수록을 희망하는 국내 게임업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기간 내 참가 신청을 한 업체들만 대상으로 한다.
[최승진 기자 shaii@chosun.com] | 
게임 전문 분쟁조정 기구 설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