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게임산업진흥원(원장 최규남)과 서울시 서울산업통상진흥원(대표 심일보)은 '제1회 대한민국 게임문화페스티벌'을 오는 8월10일부터 12일까지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 및 한얼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대를 넘어 온 국민이 함께 즐기는 건강한 게임문화를 조성하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게임이용문화정착을 위한 게임이용자 참여형 문화축제.
주요 행사로는 전국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서울시 대표선발전, 게임이용자 랜파티, 게임패션쇼, 기능성게임 체험전, 청소년 댄스게임경연대회 등이 준비됐다. 부대행사로는 청소년 수기 및 GCC공모전 수상작품 전시 및 상영, 중고게임 물물교환장터, 게임이용자 대상 기부프로그램 운영, 건전게임문화 정착 서명운동, 도심 속의 게임코스프레 등이 진행된다. 또한 게임음악회도 기간 중 열릴 예정이다.
최규남 한국게임산업진흥원장은 "대한민국 게임문화페스티벌은 전 국민에게 21세기형 여가문화의 기회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게임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현숙 기자 coreawoman@chosun.com] [www.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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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산업개발원 진흥원으로 거듭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