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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설명 : 김대진 한국MS EDD 상무 |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는 자사의 비디오 게임기 Xbox360의 국내 출시 3주년을 기념해 서울 코엑스 본관 3층 컨퍼런스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김대진 한국MS EDD 상무 및 송진호 이사, 강진구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 대표, 구창식 사이버프론트코리아 대표, 박상근 THQ코리아 대표 등 한국MS 임원 및 주요 비디오게임 퍼블리셔 대표가 참석해 진행됐다.
Xbox360은 전세계 2800만대의 판매량을 올리고 있는 MS의 차세대 비디오 게임기로 지난 2006년 2월 국내 출시돼 '헤일로' '기어스오브워' 등 260여개의 인기 패키지 타이틀 및 80여개의 Xbox360용 온라인 다운로드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올해 한국MS는 Xbox360의 대중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를 두고 ▶환율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적 가격 공급, ▶네트워크 기능을 이용한 온라인 서비스 강화, ▶코어 및 일반 유저들에게 인지도 높은 독점 및 멀티 타이틀 라인업 강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할 예정.
이에 따라 2월까지 '닌자블레이드' '스트리트파이터4' '스타오션4' '헤일로 워즈' 등의 Xbox360용 타이틀을 선보였으며 3월 '피어2'를 필두로 '바이오하자드5' 'WWE 레전드 오브 레슬매니아' 등의 타이틀 발매를 예정하고 있다. 또, 연내 '레드팩션 게릴라' '철권6' 등의 주요 타이틀을 선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전세계 공통이어서 국내 유저의 접근성이 낮았던 Xbox360 공식 홈페이지를 국내 사정에 맞게 개편, 일반 유저들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와 함께 유저 참여가 가능한 3주년 맞이 이벤트 진행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불법복제 차단을 위해 자체적인 활동 및 정부기관과 연계한 개조/위조 하드웨어에 대한 단속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진 한국MS 상무는 "한국은 아시아 비디오게임 시장에서 Xbox360이 27%의 점유율을 차지하는데 있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시장"이라며 "향후 코어 게이머는 물론 일반소비자에게도 다가 갈 수 있도록 인지도 높은 게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콘솔게임이 주류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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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360용 호러어드벤처게임 `데드라이징`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