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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08 행사 마지막날인 16일, 국민 가수 인순이가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이하 JCE) 부스에서 화려한 미니콘서트를 개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JCE 부스에서 개최된 인순이 미니콘서트는 올 하반기 출시된 ‘고스트X’의 홍보를 위한 것으로, 실제 인순이는 이 게임의 OST 제작에 참여해 가창력을 한껏 과시했다.
이날 JCE 부스를 찾은 한 관람객은 “재미있는 게임에 선물도 받고 생각지도 못한 인순이 콘서트까지 이렇게 가까이서 접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처럼 지스타2008에 참여한 JCE는 행사 4일 동안 참여형 부스로 관람객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즐거운 학교라는 콘셉트로 참가한 JCE 부스에는 총 4종의 게임 시연과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가 진행됐다.
먼저, 첫 공개시연으로 눈길을 모은 ‘프리스타일 풋볼’ 부스 앞에서는 실제 축구골대에 공을 차 넣는 이벤트를 진행했고, 신작 ‘프리스타일 매니저’ 앞에서는 농구대가 설치돼 게임 이외의 놀거리를 제공했다.
‘HIS(히어로즈인더스카이)’는 시연대 앞에서는 비행기 프라모델을 전시해 지나가는 관란객의 동심을 자극했고, 이 외에도 다트게임 등의 이벤트가 병행돼 표적을 맞춘다는 슈팅게임의 콘셉트를 부각시켰다.
[김남규 기자 ngk@chosun.com] [www.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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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일 가맹 PC방, 원더걸스 캐릭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