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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료] 개막 후 첫 주말을 맞은 ‘지스타2008’ 킨텍스 행사장의 CJ인터넷 부스에는 15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메이저리거 추신수 선수가 연이어 행사장을 방문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 ‘지스타2008’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먼저,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추신수 선수가 15일(토) 오후 3시부터 일산킨텍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08’ 행사장에서 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번 사인회는 CJ인터넷(대표 정영종)에서 서비스 하는 국내 최고의 야구 게임, ‘마구마구’에서 마련한 이벤트로,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사인을 받아가려는 참관객들이 CJ인터넷 부스 앞에 줄을 길게 늘어서 국내에서도 뜨거운 추신수 선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사인회가 시작되자 추신수 선수는 팬들이 들고 온 사인 보드와 공에 사인을 한 후, 일일이 악수를 청하며 정성을 다해 팬들을 맞았다. 특히 휠체어에 타고 있어 무대로 올라오지 못한 팬에게 손수 사인한 사인보드를 가지고, 직접 무대를 내려와 전달해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추신수 선수의 팬들은 TV와 게임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추신수 선수를 직접 만나, 사인을 받을 수 있다는 기쁨에 자신의 순서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렸다 사인을 받고 사진을 촬영한 후 웃음을 띄운 얼굴로 돌아갔다.
이와 함께,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도 CJ인터넷 부스를 찾아, 권영식 CJ인터넷 마케팅 이사의 설명을 받고 일반 참관객들과 함께 게임을 시연해보며, 국내 게임 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히고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CJ인터넷의 권영식 이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고 있는 ‘지스타2008’의 열기가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특히, 주말을 맞아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 및 학생들의 방문이 더욱 늘어나고 있으며, 추신수 선수 사인회에 이어, 폐막일이자 일요일인 16일에는 두산베어스의 김현수, 한화이글즈의 류현진 선수의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라 행사장을 찾는 참관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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