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자료] 반다이코리아(대표 에모토 요시아끼)는 14일, 닌텐도 DS 전용 육성 배틀 게임 ‘디지몬 챔피언십’을 오는 11월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기 애니메이션 ‘디지몬’을 소재로 제작된 ‘디지몬 챔피언십’은 플레이어가 디지몬 테이머가 되어 디지몬을 육성시키는 게임이다.
야생 디지몬을 잡거나, 디지몬을 단련시켜 최강의 디지몬 군단을 만들어 다양한 배틀에 도전하여 승리하는 것이 골자. 그러나 무엇보다도 최고의 테이머를 결정짓는 대회인 ‘디지몬 챔피언십’에 참가하여 우승해야 하는 것이 이 게임의 궁극적인 목표다.
이 게임의 또 다른 특징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판에서만 배틀 시, 플레이어가 디지몬을 직접 조종이 가능하다는 점. 성장기ㆍ성숙기ㆍ완전체 등의 디지몬의 성장에 따라 각기 다른 공격과 필살기를 발동하므로 200개 넘게 등장하는 디지몬을 다양하게 육성시키면서 배틀에 임할 수 있다.
게다가 닌텐도 Wi-Fi 커넥션을 이용하여 전국의 플레이어와 디지몬 대결을 펼칠 수 있어 발매 전부터 한국디지몬 팬들로부터 초미의 관심사로 화제가 되고 있다.
‘디지몬 챔피언십’ 소비자가격은 3만8000원으로 11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약 20여 개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특전으로는 ‘디지몬 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반다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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