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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료] 서울시와 전세계 1억명이 함께 하는 게임 축제 ‘e스타즈 서울 2008(e-stars Seoul 2008)’이 지난 27일 성황리에 폐막식을 치렀다.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e스타즈 서울 2008에는 2만 3000여명이 관람객이 행사장을 돌아봤다.
이번 행사는 중국의 주요 포털사이트 내에서만 동시접속자 150만명이라는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우선 e스타즈 서울 2008 대륙간 컵에서는 세계 스타 선수들의 별들의 전쟁이 펼쳐졌다.
워크래프트3 데스매치에서는 1대 1 상황에서 마누엘 쉔카이젠(Grubby, 네덜란드)가 장재호(Moon, 한국)와 박준(Lyn, 한국)를 차례대로 연파하며 서양팀이 값진 승리를 거뒀다.
카운터스트라이크에서는 연장까지 가는 박빙의 승부가 벌어졌지만, 결국 프나틱(스웨덴)이 루나틱하이(한국)를 꺾으면서 서양팀이 승리했다.
대륙간 컵에 이어 펼쳐진 프리스타일 아시아챔피언십 최종 결승전에서는 한일 대립구조가 이뤄졌는데, 한국의 샷클락 리멤버가 일본의 프리스타를 2대 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서든어택 아시아챔피언십에서는 한국팀끼리의 대결로 결승은 인세인(-insane)과 케이에스피게이밍(KSP-Gaming)의 치열한 접전 끝에 이에스피게이밍이 서든어택 아시아 최강 팀으로 결정됐다.
e스타즈 이종환 서울총괄차장(JES)은 “4일간 이번 대회를 통해 전세계 게이머는 하나 된 축제를 만끽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는 서울이라는 도시에 e스포츠 종주도시란 이미지를 심어주는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e스타즈 서울은 앞으로 5년간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e스타즈 서울 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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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08` 나흘간의 화려한 막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