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발온라인'이 일본에 진출한다.
이스트소프트(대표이사 김장중)는 일본의 게임폿(대표 우에다 슈헤이)사와 '카발온라인(www.cabal.co.kr)'의 수출 계약을 지난 12월 27일 체결하고, 2006년 1월 10일 일본 도쿄의 게임폿 본사에서 정식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카발온라인'의 일본 수출 계약 조건은 계약금 150만 달러에 러닝 로열티 30%로 알려졌다.
게임폿은 2006년 4월부터 일본 내 베타 서비스를 실시한 후 6월 경에 정식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우에다 슈헤이 게임폿 대표이사는 "카발온라인은 콘솔게임적인 특성을 많이 내포하고 있어 일본인들의 취향에 잘 맞아 일본에서의 성공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카발온라인'의 일본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 게임폿은 도쿄 증권 상장사로 2004년에 '팡야'를 일본에 서비스했었다. 현재 게임 포털 사이트인 '게임폿(www.gamepot.co.jp)'을 운영중이며, 도쿄 증권 제1부 상장사인 '아에리아' 그룹이 2001년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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