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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 북미/유럽 지역 가격인하...국내는 현상 유지

◆ 사진설명 : 위부터 PS2, PS3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아메리카(이하 SCEA)는 31일(현지시간) 북미와 유럽지역에서 자사의 비디오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2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기존 129.99달러(약 18만원)를 유지하던 PS2의 가격을 99.99달러(약 14만원)로 내린 것으로 이 가격은 1일부터 해당 지역에 적용된다.

PS2의 해외 가격인하 소식이 알려지자 PS2 및 후속 게임기 PS3의 가격 인하에 대한 국내 게이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우선 PS2의 국내 가격인하는 당분간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CEK)의 관계자는 "PS2의 경우 환율로 인해 인하계획이 없는 상태"라고 확인했다.

또, PS3의 경우 SCEA측은 북미/유럽 지역 가격인하에 대해 부정했으며 국내에서도 가격 인하는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다.

SCEK의 관계자는 "웃돈 거래 문제로 인해 가격 인상 의혹도 받고 있으나 현재 PS3의 국내 판매가는 기존대로 유지되고 있다"며 "가격 정책은 민감한 사항이라 진지하게 검토 중인 단계"라고 설명했다.

한편, PS2는 누적판매대수 1억 3000만대를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비디오 게임기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최종배 기자 jovia@chosun.com] [www.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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