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자료]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대표 안경모, 이하 KOCCA) 글로벌콘텐츠센터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무역센터에서 인터넷콘텐츠기업들을 대상으로 ‘2009년 제2차 램프(L.E.M.F)서비스’를 개최하고 24일까지 참가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램프(Law, Export, Marketing, Financing) 서비스는 KOCCA 글로벌콘텐츠센터가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위해 마련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2차 램프서비스는 국내 인터넷콘텐츠기업들을 대상으로 법률ㆍ마케팅ㆍ금융 등 인터넷콘텐츠 해외 비즈니스 전반에 걸친 전문교육과 대면 심층 상담회로 이루어진다.
특히, 인터넷콘텐츠와 관련된 지적재산권 문제와 분쟁 대응방안, 국내외 비즈니스를 위한 금융 전략 문제가 심도 깊게 다루어질 예정이다. 우선 1부에서는 ‘인터넷콘텐츠의 저작권 보호와 유통활성화’를 주제로 업계 전문가 6인이 참여하는 ‘컨설팅토크’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 법률ㆍ금융 교육은 ▲인터넷콘텐츠 수출사례와 시사점 ▲ISP(Internet Service Provider) 법적책임 및 인터넷콘텐츠서비스의 저작권 이슈 ▲국내외 투․융자 제도 및 프로세스 ▲UCI(Universal Content Identifier)와 COI(Content Object Identifier) 현황 및 정책방향 등 인터넷콘텐츠 비즈니스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루어진다.
강사로는 삼성경제연구소 이승준 팀장, 법무법인 남강 차상육 변호사, 엠벤처투자 김지웅 이사, KOCCA 권수용 팀장 등이 참여한다.
3부 대면상담회는 법률ㆍ금융ㆍ수출 분야에 대한 각계 전문가와 기업간 일대일 컨설팅이 진행되어 실제적인 수출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KOCCA 산업진흥본부 김진규 본부장은 “글로벌콘텐츠센터를 통해 해외진출을 원하는 기업들을 위한 원스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훌륭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지만 수출 경험이 부족한 인터넷 기업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2차 램프(L.E.M.F)서비스’는 국내 인터넷콘텐츠 관련 기업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지원하면 된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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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CCA, 인터넷콘텐츠기업 대상 ‘램프 서비스’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