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자료] 사단법인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허진호)는 산하 175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2월 16일 16시 강남역 소재 투비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이사장 유승삼)와 공동으로 ‘인터넷 기업의 사회적 기업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인터넷 기업의 사회적 기업 지원 사업 설명회은 사회적 기업과 인터넷 기업과의 ‘1사 1기업’ 결연 사업을 통하여 사회적 기업에는 인터넷 관련 분야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인터넷 기업에는 전문성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함에 그 목적이 있다.
사회적 기업은 사회 소외계층에 일자리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노동부는 지난해 7월 ‘사회적기업육성법’을 제정하여 사회적 기업의 육성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노동부는 물적 인적 자원이 부족한 사회적 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일반 기업의 전문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보고 특히, 기업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성공적인 사회적기업을 창출할 수 있는 ‘1사 1사회적기업 결연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인터넷 기업들에게 사회적 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적 기업이 인터넷 분야에서 어떠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지와 인터넷 기업이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는가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사회적 기업 육성과 프로보노 문화 형성 지원 방향(노동부 나영동 과장) △사회적 가업의 정의 및 국내외 사례 설명(사회적기업네트워크 정선희 이사) △인터넷 기업과 사회적 기업의 결연사업과 협약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한국인터넷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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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협,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앞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