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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료] ‘판타지아’의 베일이 하나씩 벗겨지고 있다. 24일, 게임 개발 전문업체 레몬은 각종 게임포털사이트를 통해 ‘판타지아’의 3D 캐릭터와 다양한 컨셉아트를 함께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판타지아의 주인공은 헬브레이커·메이지·스트라이더·워리어 등 총 4명이다. 이 게임은 모든 캐릭터를 3D 모델링 작업을 통해 8등신의 리얼한 모습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각 인물의 말과 복장, 장착한 무기 등을 통해 해당 캐릭터의 개성을 엿볼 수 있는 여러 장의 컨셉아트도 함께 공개했다.
‘판타지아’ 개발책임자는 “원하는 캐릭터와 도시 콘셉트를 찾기 위해 1000장 이상의 컨셉아트를 그리면서 ‘이렇게까지 해야 하느냐’는 말도 들었다”며 “유저들에게 높은 수준의 게임을 제공하기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작업이었으며 만족할만한 수준의 결과물이 나와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레몬의 윤효성 대표는 “근시일내 창세기부터 서기 1만4000년의 역사를 담은 시나리오 중 일부를 공개할 예정”이라며 “시나리오 공개 이후에는 비공개 베타테스트를 진행할 유저 모집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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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MMORPG `판타지아` 테스터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