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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교육, "어린이들 장래희망, 게임으로 미리 체험"

2007/02/23 10:57

한솔교육의 초등대상 에듀테인먼트 사이트 퍼니또(www.funitto.com)에서 어린이들의 장래희망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을 서비스 중이다.

한의원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인 '한방부르스', 미용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까끌래뽀끌래2', 중국집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반점의 제왕' 등이 그것.

이들 게임을 통해 어린이들은 중국집, 미용실, 한의원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활동을 체험하고 투자와 소비 등에 대한 경제 개념까지 배워나갈 수 있다

한솔교육은 어린이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이와 같은 사회,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을 지속적으로 개발, 서비스 할 예정이다.

◆ 사진설명 : 한방부르스의 게임화면
한편, 한솔교육이 지난 2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 간 어린이들의 장래희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의사, 간호사가 전체의 37%(1789명)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가수, 탤런트처럼 대중에게 꿈과 웃음을 주는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것이 전체의 20%(961명)을 차지했다.

이외에는 선생님과 같이 다른 사람에게 지식을 전해주고 싶다는 것이 18%(872명), 요리사, 미용사처럼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의견이 11%(569명)으로 나타났다. 소수 의견으로는 검사, 판사 등의 공무원 5%(258명), 과학자 등 전문 연구직이 4%(217명)으로 조사되었다.

[김종민 기자 mist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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