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자료] 게임하이(대표 김건일)가 개발ㆍ서비스하는 익스트림 액션 MMORPG '데카론'에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마시마로가 등장한다.
엽기토끼 마시마로는 2000년 여름 인터넷 상에서 플래쉬 애니메이션으로 처음 선보이면서 높은 인기를 끈 국산 토종캐릭터로 찢어진 눈에 통통한 볼, 아기얼굴을 한 친근한 모습의 토끼 캐릭터이다. 지난 15일, 게임하이는 마시마로의 국내 라이선스권사인 씨엘코엔터테인먼트㈜(대표 최승호)와의 전략적 제휴 체결을 이후 첫 번째로 자사의 게임 '데카론'에 마시마로를 등장시키게 된 것이다.
마시마로는 '데카론' 게임 내 팻 아이템으로 등장하게 되며, 주인 캐릭터를 따라다니며 사냥 시 드랍되는 아이템을 자동으로 획득하는 기능과 함께 40칸의 인벤토리를 늘려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특유의 귀엽고 아기자기한 행동들로 다소 삭막할 수 있는 '데카론' 전장에서 애교 넘치는 애완팻으로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게임하이 측은 기대하고 있다.
게임하이 사업본부 윤장열 이사는 “오랫동안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은 '데카론'과 마시마로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제휴로 양사의 컨텐츠가 최대한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게임하이 측은 마시마로 팻 출시를 기념해 오늘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게임 내에서 마시마로와 부갈로 팻을 구매한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는 마시마로 MP3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데카론'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dekar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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