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북미 아레나넷을 통해 서비스 중인 MMORPG '길드워'가 전세계 600만장 이상 판매됐다고 지난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2005년 4월 정식 발매 이후 올해로 4년째 서비스를 맞고 있는 '길드워'는 지난해 2월 누적 판매량 500만개를 돌파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현지 서비스사인 아래나넷은 600만장 판매를 자축하는 의미로 오는 28일 새로운 퀘스트 콘테스트 및 추가 스토리지 옵션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대작 MMORPG ‘아이온’의 올 가을 북미 패키지 발매를 추진 중이며 지난 23일 ‘아이온’과 ‘길드워’ ‘시티오브히어로’ ‘리니지’ 등을 밸브코퍼레이션의 PC게임용 온라인 인증 및 보안, 다운로드 구입, 플레이 지원 서비스인 스팀 방식으로 북미 서비스한다고 밝힌 바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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