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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료]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가 개발하고 SK텔레콤(대표 정만원)과 함께 서비스하는 MMORPG 트릭스터가 인스턴스 던전 시스템을 도입하고 다양한 시스템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먼저, 트릭스터는 유저들이 가장 고대해왔던 인스턴스 던전 시스템을 추가해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기 위해 던전 입구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인스턴스 던전 시스템과 함께 새로운 보스 몬스터인 오디네아 여왕도 유저들을 기다린다. 오디네아 여왕에게서는 240레벨 이상의 고레벨 유저들이 착용할 수 있는 유니크 아이템 세트를 얻을 수 있다.
트릭스터는 유저가 선호하는 외모의 펫에 필요한 능력치를 옮길 수 있는 펫 전수 시스템과 변신 액자를 활용해 펫과 몬스터로 변신 할 수 있는 변신 시스템도 선보인다. 변신 시스템을 이용해 몬스터의 모습으로 개인 상점을 열거나 마이캠프에서 친구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사냥에 지친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담금질 초기화 아이템을 추가해 담금질 제한 횟수를 모두 사용한 아이템을 다시 담금질 할 수 있도록 유저들의 편의를 고려했다.
엔트리브 퍼블리싱 사업팀 김동석 PM은 “이번 업데이트에는 유저 여러분이 그동안 건의해 주신 의견이 최대한 반영됐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좋은 게임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엔트리브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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