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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설명 : 디아블로3 스크린샷 |
게임 유저들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PC용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3’의 발매일이 해외 웹진을 통해 공개돼 화제다.
해외 블로그집합 사이트인 kaputik.com이 '디아블로3'의 발매일을 오는 12월 24일로 알린 것. 본문에서는 '디아블로3'의 게임 디자인에 참여한 직원이 제공한 정보를 발매일에 대한 근거로 밝히고 있다.
이 기사에 따르면 '디아블로3'는 지난 2008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에서 발표됐지만 2005년부터 약 4년간 블리자드노스 스튜디오에서 개발돼 왔으며 오는 9월 11일 멀티플레이 베타버전을 담은 데모버전이 선행 공개, 크리스마스 전날인 12월 24일 발매될 계획이다.
또, 시스템 사양의 경우 윈도우 비스타/XP 지원, 1.4GHz이상의 CPU, 1Gb이상의 메모리, 다이렉트X9 기반 128Mb 비디오 카드, 하드드라이브 공간 4-8GB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기사의 작성자 역시 '발매일에 대해서는 확정 유무를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며 '소문이 맞길 기대한다'는 멘트를 삽입해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공식 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디아블로3'의 발매일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편, '디아블로3'는 전작의 20년 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게이머는 다섯 명의 영웅 중 하나의 역할을 맡아 악마들을 무찌르면서 성역의 가장자리를 모험해나가는 스토리로 전개될 예정. 현재까지 의술사, 야만용사, 마법사 등의 캐릭터가 공개된 바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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