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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료]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의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가 지난 시즌 최다안타 기록 보유자인 두산 베어스 외야수 김현수 선수(21)와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으로 '마구마구'는 김현수를 온오프라인 광고에 전속 모델로 기용해 온라인 야구 게임 1위의 아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 CJ인터넷은 2009시즌 동안 김현수와 함께 안타 1개를 기록할 때 마다 3만원씩 사랑의 성금을 적립한다. 적립된 성금은 시즌 종료 후 사회 공헌 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
김현수는 이번 광고 계약과 관련해 "우선 NO.1 온라인 야구게임인 '마구마구'의 광고 모델로 출연하게 되어 무척 기쁘며 특히 실제로도 자주 플레이 하는 야구게임이어서 더욱 감회가 남다르다. '마구마구'를 통해 프로야구가 올해는 팬들로부터 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올 시즌에는 안타 뿐만 아니라 홈런도 많이 기록해서 '마구마구' 사랑의 성금도 많이 적립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CJ인터넷 김동희 이사는 "한국 최고의 타자인 김현수 선수를 통해 마구마구의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실제 그라운드에서도 떠올리기를 바란다"며 "김현수 선수가 많은 안타를 기록해 연말에 뜻 깊은 활동으로 프로야구 및 '마구마구' 팬에게 보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구마구'는 지난 2006년 출시돼 현재까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국내 1위의 야구 게임이다. 특히 하일성 前 해설위원 및 이순철, 한명재 콤비의 해설 등 실제 경기를 방불케 하는 사실감과 리그의 선수 성적이 게임 속 캐릭터의 인기도를 좌우할 정도로 실제 경기를 예상하는 또 다른 재미를 야구팬에게 선사하고 있다.
'마구마구'는 지난해 포스트시즌 당시 한국야구위원회와 단독 스폰서쉽 진행 및 두산, SK구단과는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이밖에 지난 해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 대회의 시범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CJ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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