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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누들누드로 유명한 양영순 작가의 섹시한 캐릭터들이 정통 격투게임의 전사로 거듭나고 있다.
신생 게임 개발사 네프온(대표 조기철)은 30일, 자사의 첫 번째 프로젝인 온라인 대전 격투게임 ‘투혼’의 클로즈베타 서비스가 한창이라고 전했다.
정통 액션 대전게임을 표방하는 ‘투혼’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양영순 작가가 디자인한 캐릭터를 게임 속 주인공을 채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게임을 처음 접한 게이머에게도 친숙함을 자아내고 있는 것.
‘투혼’은 클로즈 베타 서비스는 지난 12월 22일 시작해 내년 1월 4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이 기간동안 네프온 측은 클라이언트의 안정성과 각 등장 캐릭터 간의 밸런스 조정 자업을 진행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투혼’은 6명의 유저가 참여하는 3대 3 대전을 통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커스터마이징과, 긴장감 넘치는 심리적 공방의 격투를 체험해볼 수 있다.
네프온 측은 이번 테스트를 이후, 유저의 의견을 수렴해 시스템 추가 작업과 밸런스 조정 작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겨울방학을 맞아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대전 게임 중에서 친숙한 캐릭터를 앞세운 ‘투혼’이 얼마만큼 선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네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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