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자료] 2008년 12월 2째주 온라인게임 시장은 오는 16일 있을 ‘대한민국게임대상(이하 게임대상)’ 본상 부분에 선정된 ‘아이온 : 영원의 탑(이하 아이온)’, ‘프리우스 온라인(이하 프리우스)’, ‘십이지천2’ 등의 게임들에 관심이 집중된 한 주였다.
게임엔젤에서 운영하는 온라인게임 전문 사이트 ‘게임노트’가 발표한 주간온라인게임순위에 따르면, 각각 1위, 15위, 22위 등을 차지하며 중상위권에 랭크 되면서 올해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게임으로는 성공적인 데뷔 해를 맞이하였다.
2008년 게임시장을 종합하는 ‘대한민국게임대상’ 시상식이 오는 16일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게임대상’은 본상 부문에 27개가 출품되었으며, 그 중 가장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는 온라인게임 부분에 NC소프트의 ‘아이온’, 기가소프트의 ‘십이지천2’, 엔도어즈의 ‘아틀란티카’, 파크이에스엠의 ‘오퍼레이션7’, CJ인터넷의 ‘프리우스’, 웹젠의 ‘헉슬리’ 등 6개 작품이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게임대상’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것은 NC소프트에서 개발하여 서비스하고 있는 ‘아이온’의 대상수상 여부이다. 최근 상용화에 성공하여 게임시장에 MMORPG 붐을 일으키고 있는 ‘아이온’은 ‘게임노트’에서 제공하는 주간온라인게임순위에서 줄곧 1위를 지켜오던 ‘서든어택’을 밀어내고 단숨에 1위 자리를 꿰찰 정도다.
물론 다른 경쟁작들이 각각 출시 이후 돌풍을 일으키긴 하였지만 ‘아이온’에 비하면 약하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이다. 그래서 이변이 없는 한 게임시장에 붐을 일으킨 ‘아이온’이 대상을 수상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아이온’이 대상을 거머쥐게 될 경우 NC소프트는 자사가 개발하여 서비스한 ‘리니니’, ‘리니지2’에 이어 3번째 대상을 수상하게 된다. 과연 ‘아이온’이 ‘게임대상’에서 대상과 나머지 상들을 싹쓸이하여 올해를 자신의 해로 만들며 화려하게 마무리 할지 업계의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민국게임대상’에 대한 정확한 소식은 온라인게임 전문 사이트 ‘게임노트’를 통해 보다 자세히 확인 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게임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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