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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료]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이성욱)는 밀리터리 액션 게임 '소콤' 시리즈의 최신작 '소콤: U.S. 네이비 실즈 컨프론테이션'을 한글화해 21일 발매한다.
'소콤' 시리즈는 플레이스테이션(PS)2 최초의 온라인 대응 밀리터리 액션 게임으로, 실제 미국 네이비씰 대원을 모션 캡쳐하여 사실감을 극대화한 게임. 지난 2003년 7월 3일에 '소콤', 2004년 7월 1일 '소콤2'가 정식 발매된 바 있으며 비디오게임으로는 드물게 수 많은 클랜과 각종 대회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이번 '소콤3'는 PS3 타이틀로 등장하며 리얼리티를 극대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와 클랜 기능을 보다 강화하고, 토너먼트, 클랜래더, 리더보드를 특화하는 등 기존 소콤 팬들이 갈구하던 모든 기능이 들어가 있다. 글로벌로 전개된 서버에서는 미국, 유럽, 아시아의 모든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대전이 가능하다.
또, 7.1ch을 지원하며, 캐릭터마다 심어놓은 스피커를 통해 말하기 때문에, 마치 실제 전장에 있는 듯한 착각마저 불러 일으킨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즈로 나만의 개성을 살린 캐릭터와 장비를 선택할 수 있어 32명까지 가능한 온라인 대전에서의 존재감을 높일 수 있다.
특히 무선 헤드셋이 초회 한정 동봉된다. 동봉된 소니의 공식 무선 헤드셋은 HQ 모드를 통해 넓어진 대역폭으로 최상의 음질을 제공한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크래들에 꽂게 되면 충전과 함께 무지향 마이크로 사용이 가능하며 노이즈 캔슬링으로 자신의 목소리만이 픽업되고 PS3와의 페어링도 간단하게 이뤄진다.
이 게임은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이며 게임과 무선 헤드셋 동봉판은 가격 8만4000원, 게임은 3만7000원, PS 스토어를 이용한 다운로드 버전은 3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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