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2008’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1시간 여 앞둔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 앞은 이를 지켜보고자 운집한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10일 11시(현지시간)부터 공식 행사가 막을 올리며, ‘디아블로3’, ‘스타크래프트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를 테마로 이틀간의 대장정에 나선다.
특히 프레스센터에는 지난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와 ‘스타크래프트2’ 중심으로 시연대가 마련된 것과 달리 새롭게 ‘디아블로3’가 추가돼 눈길을 끌었다.
블리자드가 프레스센터에 마련한 시연대는 ‘스타크래프트2’ 4대, ‘디아블로3’ 4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 4대가 준비됐다.
참석한 기자들은 처음 공개된 ‘디아블로3’ 시연대에 모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확인 결과 ‘블리즈컨2008’ 프레스센터 ‘디아블로3’ 시연대에는 남자, 여자 위자드(마법사) 캐릭터가 처음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올해 첫 발표에 이어 블리즈컨2008에서 디아블로3의 시연대가 마련된 만큼 상당한 개발 진척도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 
)
)
‘스타2’, 저그의 신유닛 브루드 로드 정보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