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는 자사의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게임(RTS) ‘스타크래프트2’의 2차 전투보고서(Battle Report)를 공개했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이번 2차 전투보고서는 게임 밸런스 디자인을 담당하는 매트 쿠퍼가 저그 종족, 데이비드 김이 테란 종족으로 전투를 벌이는 모습을 약 23분 분량의 영상에 담았다.
해설은 '스타크래프트2'의 수석 디자이너 더스틴 브라우더와 로버트 심슨이 맡았다.
이번 영상(www.starcraft2.com/features/battlereports/2.xml)은 지난해 12월 공개된 테란과 프로토스전을 담은 1차 전투보고서에 이어 약 4개월 만에 발표된 것으로 '스타크래프트2'에 적용될 예정인 신규맵 블리스터링 샌즈에서 벌이는 양 진영의 전투를 통해 변경된 테란과 저그의 전투 양상을 가늠해 볼 수 있다.
▶ 2차 전투보고서(저그 : 테란)
▶ 1차 전투보고서(프로토스 : 테란)
[최종배 기자 jovia@chosun.com] [www.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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