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e스포츠 업계의 실질적인 산파 역할을 한 PC용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소비자 가격이 오는 27일부터 한달간 한시적으로 인하되어 판매된다.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5월5일 어린이날을 기념, 22% 인하된 2만5000원에 ‘스타크래프트’를 판매한다. ‘스타크래프트’의 확장팩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는 27% 인하된 1만9800원, ‘스타크래프트’ 합본팩인 ‘스타크래프트: 배틀체스트’는 33% 인하된 3만5000원에 판매된다.
美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개발, 지난 1998년 발매된 ‘스타크래프트’는 국내 소비자들의 변치않는 애정 속에 지난 2000년 1백만장 판매 기록을 달성하면서 현재까지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스테디 셀러.
강 민, 한빛소프트 수석 부장은 "‘스타크래프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꾸준한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 가격 인하 이벤트를 열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PC용 액션 롤플레잉 게임(ARPG) ‘디아블로2’ 합본팩인 ‘디아블로2: 배틀체스트’와 3차원 RTS 게임 ‘워크래프트3’ 구입자에게 각각 메가블럭社의 ‘마블 투 고우’와 ‘볼간 어택’을 증정하는 행사를 병행 실시한다.
[권영수 기자 blair@chosun.com] | 
)
‘스타2’, 저그의 신유닛 브루드 로드 정보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