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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설명 : 라그2 |
도쿄게임쇼 2005에서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단독부스를 마련한 그라비티가 신작 온라인게임들을 대거 선보이며 일본 공략에 나선다.
그라비티는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일본 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지는 도쿄게임쇼 2005에서 역대 한국 참가업체 중 가장 큰 규모인 500㎡ 크기의 부스를 마련하고 '라그나로크 온라인2' '레퀴엠' '스타이리아' 모바일 게임 2종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먼저 개막일인 16일 오후 3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국제회의장에서 그라비티는 비전선포식과 '라그나로크 온라인2'(이하 라그2) 제작발표회를 갖는다. 그라비티는 향후 비전 및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한편 '라그2'의 전반적인 내용을 밝히고 개발자 기자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그라비티는 전세계 라그나로크 팬들을 위해 도쿄게임쇼 2005에 개막에 맞춰 오픈하는 그라비티 TGS 공식 홈페이지(www.gravitygamez.com)와 총 39개국 해외 파트너사의 라그나로크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행사를 생중계할 방침이다.
도쿄게임쇼 2005 그라비티 부스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라그2'의 시연 버전을 선보이고 시연존을 운영한다.
시연존은 '라그2'의 출발지인 호드미메스 마을 분위기로 꾸며지며, 관람객들은 '라그2'의 주요 시스템과 3D로 표현된 '라그2'의 캐릭터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또 '라그2'의 게임음악을 담당할 칸노 요코가 16일 그라비티 부스에서 '라그2'의 음악 작업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팬들과의 만남의 시간도 갖는다. 칸노 요코는 총 90여 곡의 '라그2' 배경음악을 작곡할 예정이다.
'라그2'의 런칭쇼에는 신인가수 한소유(19)씨가 참여한다. 한소유씨는 이번 도쿄게임쇼에서 데뷔 무대를 갖고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며, 향후 그라비티의 CF 모델 및 각종 행사참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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