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라비티 김정률 회장 및 가족이 보유하고 있던 그라비티 지분 전량이 일본 투자회사에 매각됐다.
그라비티는 30일 김정률 회장이 자신과 가족이 보유하고 있던 그라비티 지분 전량 364만주(52,4%)를 소프트뱅크 계열사인 EZER과 테크노그루브에 매각했다고 발표했다.
또 9월 21일 임시주총에 앞서 김정률 회장이 이사직을 사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라비티의 지분을 매입한 테크노그루브는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의 동생 손태장 사장이 소유한 아시안그루브(Asian Groove)의 자회사이다.
[김종민 기자 misty@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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