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르르르 | 2017-02-2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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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에기대어 2017-02-28 06:20
ㅡ.ㅡ 돌리는게 맞긴 무슨 개소리냐.. 지 목숨값 지가 마음대로 하겠다는데 ??
돈도 10년간 남자가 다 넣었구만. 어처구니가 없네.
남자는 죽어서까지 돈 마음대로 못하는 건가...
당연히 돌려야 된다는 논리면 당연히 부모님 줘야 되는 논리가 훨씬 합당하다.
노부모 생활능력이 거의 "0"에다가 나라에서 찔끔돈나오는거 그거로 퍽이나 잘 살겠다.
노인들은 무조건 시골에 쳐박혀서 개고생하며 지내는게 당연한것도 아니고.
아내는 상대적으로 젊고, 시어미니가 애 당연 돌봐주실꺼다. 장담하는데 웬만한 막장아니면 사랑하는 손주고, 생명보험금까지 받은 상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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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CBEAM 2017-02-28 14:10
현직 보험설계사입장에서 보기엔
저집상황이나 계약자가 누구냐에 따라 수익자가 누가되어야할지는
변할수있음.
계약자가 부모님이고 남편이 부모님의 노후를 부양해야할 환경이라면 수익자는
그냥 부모님으로 두어도 된다고봄 굳이 아내로 바꾸게 될경우
보험료 납입자가 부모님이고 사망보험금이 아내에게 지급될경우
세금만 발생하게 됨 부모님이 보험금을 받고 양육비를 지원해주는게 타당
환경은 같은조건에서계약자가 남편이고 결혼전까지 수익자가 부모님이었다면
와이프로 수익자를 바꿔주고 사망시 와이프가 부모님을 부양하는것이
적절함 부부간의 재산양도는 세금이 발생하지 않기때문임
와이프가 못믿겠으면 해당사망보험금에대해서 와이프가 부모님
부양항목을 공증받아두던가하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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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CBEAM 2017-02-28 14:16
집환경이 부모님이 두분스스로 노후보내시는데 문제가없고
어차피 아들 사고를 대비해서 가입해준 보험이라면
제가보기엔 결혼했으니 수익자 변경해주는게 맞습니다.
결혼한지 7개월됬다 이런것은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
당장 내일 사고사할수도 있는게 사람일이고 그런일에 대비하고자
사망보험에 가입하는것인데 오히려 결혼한지 7개월되도록
그런경우에 대비해 수익자변경하지 않은 남편이나 시부모님의 아내에대한
신뢰도를 의심할만하고 와이프도 섭섭할수있을만하다고 봅니다.
다만 아내가 그런부분을 이야기할때 보험의 시스템에대해
논리적으로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남편을 설득했는지에 대해서는
짚어볼필요가 있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