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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entine | 2026-10-03 16:38

수요일쯤부터 밥을 안먹내 싶어서 금요일에 병원갔더니 복수가 차서 입원하심
목요일에 갈걸
고양이복막염인거 같은데..
5년전정도만 해도 정말 다죽었는데 요즘은 약이 있다니까 돈으로 해결해볼듯
강화도에서 유기동물 데려가줬다고 병원비 15만원 지원해준건 티도 안나겠음
그간은 여러마리 있었으니까 이런 적막함을 느껴본적이 없다
내가 조금만 움직여도 옆에서 뭐가 같이 움직이거냐 냐옹해야하는건데
이상해
직장내 인간관계도 갑자기 틀어짐
너무 갑작스런 태도 변화에 당황했지만 일주일간 이래저래 실험해본 결과 업무 외에 거리를 두면 되는 것 같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냥 그렇구나 하는 중
충분히 자중했다고 생각했지만 사념이 세어나갔나 정도가 유력한 가설
못생긴삶이란 이런거지
숨긴다고 숨긴 호감조차도 때리는것이상의 폭력인거야
그래도 진짜 아무것도 안했는데 이상해
올해는 이벤트가 다양하다 그만해
Balen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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