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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닝초코 | 2026-07-08 11:46
최근 공급망 보고서(DigiTimes)에 따르면, 2026년 3분기 메모리 계약 가격이 초기 예측치를 크게 웃돌며 폭등하고 있습니다. 당초 업계는 이전 분기의 가격 인상 피로감으로 인해 상승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제 시장에서는 DRAM과 낸드 플래시 모두 강한 가격 상승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최신 규격인 DDR5의 가격 강세에 이어, 구형 규격인 8Gb DDR4 모듈의 계약 가격이 3분기에만 50% 이상 급등할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물 시장에서는 이미 16Gb DDR4 가격이 동일 사양의 DDR5보다 높게 거래되는 품귀 현상까지 관측되고 있습니다. 이는 PC 수요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일부 PC 제조사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구형 DDR4 플랫폼 유지 전략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데이터센터와 AI 산업에서 엔터프라이즈급 SSD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시장에 DRAM-less(디램리스) 솔루션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기업용 환경에서는 지연 시간 단축과 고속 캐싱을 위해 DRAM이 탑재된 고용량 SSD가 필수적입니다. 삼성전자의 16TB PCIe 6.0 SSD 출시 등 차세대 스토리지 요구 사항이 커지면서, SSD 캐시용 DDR4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상위 3대 메모리 제조사는 AI 고객사의 수요에 대응해 DDR5 및 HBM과 같은 프리미엄 메모리 생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레거시(구형) DRAM 생산 비중은 극소량으로 축소되었습니다.
현재 글로벌 DDR4 물량의 대부분은 대만의 난야 테크놀로지(Nanya Technology)와 윈본드 일렉트로닉스(Winbond Electronics)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두 회사의 생산 능력만으로는 전 세계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입니다. 또한, 이들 업체가 한정된 생산 능력을 DDR4에 집중하면서 기존 DDR3 생산 라인을 축소 및 해체했고, 이는 결국 DDR3 공급 부족과 가격 급등으로 이어졌습니다.
공급과 수요의 격차가 심화되면서 4Gb 등 DDR3 메모리의 가격마저 급등하고 있습니다. 2026년 7월 기준 시장 평균 가격을 비교해보면, 구형 메모리인 DDR3의 용량당(Gb) 가격이 최신 규격인 DDR5를 추월하는 기이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메모리 규격 | 용량 구성 | 2026년 7월 평균 가격 | 기가비트(Gb)당 단가 | 비고 |
| DDR3 | 4Gb (512MB x 8) | $12.75 | $3.19 | ⚠+ 공급 극소수로 단가 역전 |
| DDR5 | 16Gb (2GB x 8) | $47.07 | $2.94 | 최신 주력 양산 제품 |
업계 전문가들은 이 같은 DDR5, DDR4, DDR3 메모리 전반의 공급 부족 현상이 2028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당장 2026년 4분기에도 추가적인 가격 인상이 기정사실화되고 있으며, 앞서 삼성전자가 *"2027년의 메모리 수급 불안이 2026년보
다 더욱 심각할 수 있다"*고 경고한 만큼 향후 2~3년간 메모리 가격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님들 콤푸타 살라면 눈깜고 지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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