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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ㄱㅇㅌㄹ | 2025-11-24 00:30
한 살 많은 삼촌 결혼식 한다는데
결혼한다는걸 고모할머니가 목요일에 알려줌
그래서 부모님 포함 일가친척 많이 못 가는 상황
멍청하게도 그럼 내가 가? 안갈순없잖아..이 말을 꺼내 버려서
서울에서 광주로 집에서 고속버스 타고 택시타고 5시간, 왕복 열시간 갔다옴
광준지 몰랐지 시팔
더군다나 아빠가 12시까지 가야 한다 그래서
서울 가는 차를 2시 껄 잡았는데
출발 할 때 보니 1시 예식임
당연 올라가는 시간 못 바꿈 표없어
버스에서 자고 핸드폰하고 다시 자도 도착을 안 함 ㅋㅋㅋ
축의금 봉투 쏟아넣고 고모할머니 막내 삼촌 보고 밥만 먹고 터미널 바로 갔는데 출발 10 분전임
버스에서 다시 자고 핸드폰하고 다시 자는데도 도착을 안함 ㅋㅋㅋㅋ
그래도 뷔페에 꼬막 있어서 좋았다
ㅎㄱㅇㅌ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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